저는 조우 한이라고 합니다.
34세이고, 5살된 딸이 있어요.
저는 친구들이 담배를 피웠기 때문에 덩달아 피우기 시작했어요.
흡연은 친구들과 친해지는 방법이었고,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도 이용했어요.
그러다가 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바꿨어요.
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바꿨을 때,
원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전자담배를 끊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아이를 갖기로 결정하고,
전자담배를 끊으려고 시도했지만,
그제서야 전자담배에 중독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후, 몇 차례 금연 시도에 실패하면서,
좌절감을 느꼈어요.
제 금연 결심을 지원하기 위해서,
사교적인 자리를 피하기 시작했는데
담배나 전자담배 흡연 욕구가 생길 수도 있는 자리였어요.
제가 전자담배를 완전히 끊기로 굳게 결심한 이유는
임신하는 데 애를 먹었기 때문이에요.
금연 결심을 한 후,
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운동하는 쪽을 선택했어요.
식사도 더 건강하게 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렇게 하면서, 제 몸에 긍정적인 변화가 느껴지기 시작했고
곧 임신이 되었어요.
그런데도 제가 여전히 걱정한 것은
과거에 담배와 전자담배를 피운 것이 아이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하는 것이었어요.
제가 엄마가 된 이후로,
금연이 절대적으로 옳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저와 제 딸의 건강을 위해서에요.
알타와 함께 사는 것이 금연을 유지하는 가장 큰 동기에요.
제 딸을 볼 때마다,
제가 하는 선택들이 아이의 미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 생각하죠.
모든 엄마들이 자녀가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기를 원하지만,
금연은 쉽지 않고, 종종 여러 번 시도해야 할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노력할 만한 가치가 충분해요.
금연 웹사이트들이 있는데,
한국어 자료들도 찾을 수 있고 [health.gov.au/giveupforgood/translated]
도움이 될 수 있어요.
Quitline에 전화하거나 금연 앱인 My Quitbuddy를 다운로드하는 것도 좋아요.